김민재, 뮌헨과 결별 카운트다운? 헌신이 외면당한 그라운드 뒷이야기
“내가 떠날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켜봐야 합니다.” 지난달 말, 김민재는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불과 몇 주 만에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독일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토비 알트샤플 기자는 5월 14일 “뮌헨 내부에서는 김민재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했다”며 그를 매각 명단에 올리고, 김민재도 매력적인 제안이 온다면 팀을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시아 수비수 최초로 뮌헨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무엇 때문에 이렇게 상처받았을까요? 그라운드 위에선 뜨거운 눈빛으로 상대 공격수를 봉쇄하던 그가, 이제는 결별을 고민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목차김민재, 뮌헨에서의 첫 발자국언론과 팬, 기대와 비판의 경계뮌헨의 매각 명단, 진실과 배경새로운 도전, 다음 행선지 예상 1. 김민재, 뮌헨에서의..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