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탕웨이 닮은꼴' 재력가와 1년째 비밀 연애 고백…'100억'에 탁재훈 배신한 '마이턴'

2025. 9. 26. 16:53형형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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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트롯돌 그룹 '뽕탄소년단'의 데뷔기를 그리는 페이크 리얼리티쇼 '마이턴', 이제는 장르를 '막장 드라마'로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젯밤 방송된 8화에서는 그야말로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방송인 서장훈 씨의 깜짝 비밀 연애 고백부터, '100억 투자'라는 달콤한 유혹 앞에 10초 만에 동료를 내치는 비정한 배신까지. 한 편의 '사랑과 전쟁'을 방불케 했던 '뽕탄소년단'의 운명적인 하루, 그 아찔했던 현장 속으로 지금 바로, 훨씬 더 깊이 들어가 보시죠!

서장훈, '탕웨이 닮은꼴' 재력가와 1년째 비밀 연애 고백…'100억'에 탁재훈 배신한 '마이턴'


💰 1. '뽕탄소년단'의 운명을 건 '투자 유치' 대작전

이날 방송에서 '뽕탄소년단'의 제작자이자 정신적 지주인 이경규 씨와 행동대장 격인 매니저 김원훈 씨는, 그룹의 존폐를 건 중대 미션을 위해 비장한 각오로 길을 나섰습니다. 바로, 데뷔 앨범 제작을 위한 투자금을 유치하는 것이었죠. 그들이 찾아간 곳에는 '탕웨이 닮은꼴'로 유명한 미모의 재력가, '탕탕이'(이수지 분)가 포스를 뿜어내며 앉아있었습니다. 김원훈 씨는 "저번에 대형 기획사에 수십억을 투자했다더라. 오늘 기분만 잘 맞춰주면 우리도 수십억을 받을 수 있다"며 이경규 씨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렸고, 두 사람은 온갖 아양을 떨며 투자 유치를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하지만 거물 투자자는 역시 만만치 않았습니다. '탕탕이'는 "나는 투자에 있어서는 아주 신중하다. 함부로 결정할 수 없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내 한국인 남자친구가 곧 올 텐데, 그 사람과 상의해서 최종 결정을 하겠다"는 의외의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과연 '뽕탄소년단'의 운명의 키를 쥐고 있는 그녀의 비밀스러운 남자친구는 누구일지, 현장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 2. "사귄 지 좀 됐어요"…서장훈의 깜짝 비밀 연애 고백

잠시 후, 투자자의 남자친구로 등장한 인물은 다름 아닌 '국보급 센터' 방송인 서장훈 씨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에 이경규와 김원훈은 물론, 스튜디오의 모든 패널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서장훈 씨는 어리둥절한 두 사람을 향해 "어디 가서 얘기하지 말아라. 사귄 지 좀 됐다"며, 무려 1년째 '탕탕이'와 비밀리에 열애 중이었음을 태연하게 고백했습니다.

이수지 씨가 연기하는 '탕탕이'는 서장훈 씨의 등장에 "자기야~"를 외치며 기습적으로 키스를 시도하는 등 거침없는 애정 표현을 했고, 늘 이성적이고 냉철한 모습만 보여주던 서장훈 씨 역시 "우리가 생각보다 많이 사랑하는 사이"라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그는 "자기야, 내가 진짜 좋아하는 형님(이경규)이다. 웬만하면 투자해줘라. 얼마 안 되잖나. 자기 껌 하나 사 먹는 값인데"라며, 사랑하는 연인을 설득하는 전형적인 '사랑꾼'의 면모까지 보여주며 현장을 초토화시켰습니다.

😠 3. "늙은이는 싫다"…100억 원이 걸린 위험한 제안

서장훈 씨의 든든한 지원사격에 '수십억 투자'의 꿈이 현실이 되는가 싶었던 바로 그 순간, '탕탕이'는 갑자기 '뽕탄소년단'의 멤버 탁재훈 씨를 싸늘하게 쳐다보며 모두를 얼어붙게 만드는 충격적인 제안을 던졌습니다. "난 늙은이 싫다. 투자받고 싶으면 이 사람 빼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녀는 한술 더 떠 "저 늙은 멤버보다, 우리 잘생기고 키 큰 장훈 씨가 아이돌 멤버로 더 잘 어울린다. 서장훈을 새 멤버로 영입하면, 내가 '1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그야말로 거부할 수 없는 위험한 제안을 했습니다. 한순간에 '멤버의 의리'와 '100억 원'이라는 달콤한 유혹 사이에서, '뽕탄소년단' 멤버들은 운명적인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 4. 10초 만의 배신, '100억' 앞에 무너진 피보다 진한 의리

멤버들의 고민은 길지 않았습니다. 아니, 고민이라는 것 자체가 없었습니다. "탁재훈을 탈퇴시키는 것에 찬성하는 사람은 손을 들어달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망설임 없이 모든 멤버의 손이 번쩍 올라갔습니다. 심지어 그룹의 수장이자 제작자인 이경규 씨마저 가장 먼저 손을 들며 "100억 받겠다! 탁재훈 나가!"를 외쳐, 배신에 앞장서는 비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불과 10초 만에, '뽕탄소년단'의 창단 멤버이자 맏형이었던 탁재훈 씨의 퇴출이 결정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마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거대한 이익 앞에서 한순간에 헌신짝처럼 버려지는 동료의 모습(혹은 나의 모습)을 보며 씁쓸한 공감대를 느끼지 않았을까요? 돈 앞에서 피보다 진하다던 의리가 종잇장처럼 구겨지는 순간, 돈 앞에서 하나가 된 멤버들의 단합된 배신에 탁재훈 씨는 굳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5. '탁재훈 없는 뽕탄소년단', 과연 그들의 운명은?

비밀 연애가 밝혀지고, 100억 투자가 약속되었으며, 원년 멤버 한 명이 쫓겨났습니다. 그야말로 한 회차 만에 그룹의 모든 것이 뒤바뀌어 버렸습니다. 과연 '새 멤버' 서장훈은 정말 '뽕탄소년단'에 합류하게 될까요? 하루아침에 쫓겨난 탁재훈은 이대로 물러날까요, 아니면 처절한 복수를 계획하게 될까요?

이제는 트롯돌 데뷔가 목표인지, 서로를 향한 배신과 암투가 목표인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린 '마이턴'. 이 예측불가 '막장 리얼리티'의 다음 이야기는 다음 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한탕 프로젝트-마이 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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