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24. 09:32ㆍ형형준준
“이거 완전 콘셉트 끝판왕 아니야?” 엔믹스 지우와 규진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화보에서 보여준 독특한 비주얼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키치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껏 살린 두 사람의 스타일링과 앨범 얘기, 앞으로의 다짐까지, 궁금하신 분들은 이 글에서 놓치지 말고 확인해 보세요!
🌟 화보 비주얼 첫인상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24일 공개한 화보 속 지우와 규진은, 키치한 패턴 톱에 몽환적인 조명 효과를 더해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처럼 연출했습니다. 지우는 투명한 비닐 소재의 오버사이즈 재킷과 메탈릭 톤의 액세서리를 매치해 미래적인 감각을 강조했으며, 규진은 뱅 헤어와 과감한 컬러 블록 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죠.
특히 두 사람의 시크한 눈빛과 차분한 포즈가 어우러지며, 단순한 패션 화보를 넘어 예술성을 띤 한 컷을 완성했어요. 사진가와 스타일리스트가 의도한 바대로, ‘비주류 같지만 빛나는’ 엔믹스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듯합니다.
화보 공개와 함께 올라온 비하인드 영상에는 스태프들과 웃으며 리허설하는 모습도 담겨 있었는데요. 두 사람 모두 프로답게 촬영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며, 현장에 있던 모두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고 하네요.
🎶 ‘Fe3O4: FORWARD’ 소감과 팬 반응
같은 인터뷰에서 지우는 “이번 앨범으로 아직 못 보여드린 새로운 모습을 담고 싶었다”고 말했는데요. 네 번째 미니 앨범 ‘Fe3O4: FORWARD’는 그동안 발전시켜온 성숙하고 시크한 매력을 한층 확장한 작품입니다. 지우는 “성숙해진 제 모습을 앤써(팬덤명)분들이 많이 좋아해 주신 것 같아 다행”이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규진은 선공개곡 ‘High Horse’에 대해 “아이돌 음악을 넘어서 하나의 예술작품이라고 평가받은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어요. “그 댓글을 보고 ‘됐다!’ 싶었죠. 듣는 분들이 우리 음악의 범위가 넓다고 인정해 준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팬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앨범 발매 직후 SNS와 팬 커뮤니티에는 “믹스팝의 정석”,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예술”이라는 찬사가 쏟아졌고, 스트리밍 차트 순위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 중이라 엔믹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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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믹스팝 세계관 총정리
엔믹스는 데뷔 때부터 ‘Fe3O4’ 세계관으로 믹스팝을 선보이며 자신들의 색을 분명히 해왔습니다. 이번 앨범으로 그 세계관을 한 번 더 매듭지었는데요.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자유롭게 섞어 새로운 사운드를 창조하는 것이 바로 믹스팝의 핵심입니다.
지우는 “처음엔 그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시작했지만, 점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제는 한 곡 안에서 여러 색깔을 보여주는 게 우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장르가 된 것 같아요.”
규진도 “데뷔 초반에는 낯설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팬분들이 엔믹스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는 과정을 이해해 주셨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돌아보면 점점 우리만의 어울리는 색을 찾아가며 다듬어진 과정이었어요.”
💬 진솔하게 털어놓은 성장 스토리
화보 인터뷰 말미, 지우는 “작년의 나보다 더 나아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는데요. 그는 “연습생 시절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언니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지금도 마음이 흔들릴 때 그 말을 떠올리며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규진은 “안무·음악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버킷리스트를 공개하며 야무진 포부를 전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보고, 한계 없는 사람처럼 살고 싶다. 시간이 지나 ‘그때 해볼 걸’ 후회하지 않게 매일매일 꽉 채워 살아갈 것”이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죠.
이처럼 두 사람은 화려한 세계관 뒤에 숨겨진 솔직한 고민과 다짐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팬들에게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다음 챕터를 위한 다짐
이제 막 ‘Fe3O4’ 세계관의 한 장을 마무리한 엔믹스. 앞으로 펼쳐질 다음 챕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그 어떤 틀에도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키려는 이들의 모습 때문입니다.
지우와 규진 모두 새로운 음악·퍼포먼스·콘텐츠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대단했는데요. 다음 활동에서는 어떤 장르를 시도할지, 어떤 콘셉트로 돌아올지 벌써부터 설레네요. 엔믹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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