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으로 우리를 위로했던 박미선, 이제 우리가 그녀의 가장 큰 힘이 되어줄 시간
웃음으로 우리를 위로했던 박미선, 이제 우리가 그녀의 가장 큰 힘이 되어줄 시간여러분, 방송인 박미선 씨를 떠올리면 어떤 이미지가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저는 특유의 호탕하고 시원한 웃음소리, 재치 있는 입담으로 주변을 환하게 만들던 그녀의 모습이 귓가에 맴도는 것 같습니다. 지난 30여 년간, 그녀는 우리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는 친근한 이웃이었고, 때로는 속 시원한 조언을 건네는 든든한 인생 선배였습니다. 그렇게 늘 강하고 유쾌한 에너지로 우리를 위로했던 그녀가, 지금은 조용히 자신과의 힘든 싸움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세상에 알려진 그녀의 조용한 싸움오늘(22일) 오후, 박미선 씨가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올해 초 '건강 문제'로 활..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