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과 14년 3개월 동안 함께해온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이 700회를 맞이하며, 새로운 길라잡이 최수종과 함께 특별한 밥상을 차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랜 전통과 깊은 정취를 자랑하는 이 프로그램은, 최불암 선생님께서 다져온 길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삶의 지혜를 전달해 왔습니다. 이번 700회 특집에서는 최수종이 직접 가마솥 앞에서 정성스레 밥상을 준비하며, 옛 정취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새로운 출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최수종은 “자식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자란다”는 말처럼, 최불암 선생님께서 걸어오신 길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밝히며, 이번 특집을 통해 그동안 ‘한국인의 밥상’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응원과 축..

결혼과 이혼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한 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이혼 사유 중 부동의 1위로 꼽히는 '불륜'입니다. 10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특집 '법 블레스 유'에 출연해, 불륜이 이혼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이유와 함께, 이혼 변호사로서의 경험과 승소율만 믿으면 안 되는 현실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양나래 변호사는 자신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통계는 이혼율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실제 체감상으로는 이혼 사유가 늘어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혼인 신고가 늦어지거나 사실혼 상태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4년 미만’의 사실혼에 대한 이혼 소송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습니다.이번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