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갖고 싶었던 시계' 선물에 '대표님은 최고의 사진가'…불가리가 '공주님' 장원영을 대하는 법

2025. 9. 17. 15:19형형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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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앰배서더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광고 모델 계약을 넘어 브랜드의 '가족'으로 인정받는다는 특별한 의미를 갖죠. 바로 오늘, 아이브의 멤버이자 MZ세대의 워너비 아이콘인 장원영 씨가 자신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로부터 그야말로 '공주님' 대접을 받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그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주 특별한 파티 현장. 불가리 코리아 대표가 직접 무릎을 굽혀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부터, 그녀가 "진짜 갖고 싶었다"고 말한 역대급 선물까지.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준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진짜 갖고 싶었던 시계' 선물에 '대표님은 최고의 사진가'…불가리가 '공주님' 장원영을 대하는 법


🎂 도쿄 불가리 호텔에서 펼쳐진 '원영 공주' 생일파티

오늘(17일), 장원영 씨는 자신의 SNS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믿을 수 없다. 우리 너무 귀엽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의 배경은 바로 일본 도쿄에 위치한 초호화 호텔, '불가리 호텔'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불가리의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된 그녀를 위해, 그리고 그녀의 21번째 생일(8월 31일)을 축하하기 위해 불가리 코리아 측에서 마련한 특별한 자리였습니다.

이날 장원영 씨는 상반된 매력의 두 가지 의상을 선보였습니다. 청순하고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와, 시크하고 세련된 블랙 드레스를 차례로 소화하며, 그녀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반짝이는 주얼리보다 더 빛나는 그녀의 미소는, 이 자리가 얼마나 즐겁고 화기애애했는지를 짐작하게 합니다.

📸 "대표님은 최고의 포토그래퍼!"…허리 숙이게 만든 장원영의 아우라

이번 파티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불가리 코리아의 이정학 대표와 장원영 씨의 격의 없는 '케미'였습니다. 이정학 대표는 장원영 씨의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카메라에 담아주기 위해, 몸을 낮추고 허리를 숙이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대표가 소속 앰배서더의 '인생샷'을 위해 직접 포토그래퍼를 자처한 것이죠.

이에 장원영 씨는 유쾌하게 "불가리 CEO는 최고의 포토그래퍼"라며 화답했고, 이 모습은 SNS를 통해 공개되며 팬들에게 큰 웃음과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 이는 두 사람이 단순히 업무적인 관계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브랜드의 대표마저 '팬'으로 만들어버리는 장원영의 독보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 '진짜 갖고 싶었던' 시계와 진심 담긴 손편지

이정학 대표의 선물 또한 그녀를 감동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는 장원영 씨에게 아름다운 불가리 시계와 함께, 진심이 담긴 짧은 손편지를 건넸습니다. 편지에는 "불가리 패밀리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또한, "매사에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응원하며 앞으로도 불가리와 멋진 파트너십 기대한다. 동경에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파이팅"이라는 글귀에서는, 그녀를 단순한 광고 모델이 아닌, 함께 성장해나갈 파트너로서 존중하고 응원하는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장원영 씨 역시 선물 받은 시계를 보며 "진짜 갖고 싶었던 것", "최고의 선물 감사해요"라며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이 선물이 그녀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를 짐작하게 했습니다.

💎 'MZ 워너비'와 '로만 주얼러'의 완벽한 만남

이번 장원영 씨의 앰배서더 발탁과 브랜드의 파격적인 대우는, 사실 아주 영리한 비즈니스 전략의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1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의 '로만 하이 주얼러' 불가리는, 전통과 품격이라는 강력한 자산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젊고 트렌디한 세대에게 어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장원영 씨는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그녀는 현재 대한민국 MZ세대의 가장 강력한 '워너비 아이콘'이자, 따라 하고 싶은 '트렌드세터'입니다. 그녀가 착용하는 모든 것은 곧바로 화제가 되고, 품절 대란을 일으키죠. 그녀의 젊고, 고급스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는 불가리라는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젊은 고객층에게 훨씬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셈입니다.

✨ 브랜드 앰배서더, 그 이상의 관계를 보여주다

결론적으로, 이번 장원영 씨와 불가리의 도쿄 회동은, 현대의 브랜드와 앰배서더가 나아가야 할 가장 이상적인 관계를 보여준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아티스트를 단순한 '얼굴'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존중하고 응원하는 파트너로 대우합니다. 아티스트는 그에 보답하듯, 자신의 영향력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 줍니다.

이처럼 서로에게 '윈윈'이 되는 아름다운 파트너십 속에서, 장원영 씨는 앞으로 또 어떤 눈부신 활동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까요? 그녀와 불가리가 함께 만들어갈 앞으로의 멋진 여정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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