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7. 22. 13:12ㆍ형형준준
여러분, 혹시 지난 7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보셨나요? 이번 회차는 그야말로 '흥'으로 가득 찬 한 편의 드라마 같았다고 합니다! 붐, 영탁, 미미, 박준형 씨가 뭉쳐 결성된 일명 'New 흥4'가 무인도를 자신들만의 흥으로 완벽하게 물들였다고 하는데요. 입도부터 떠들썩한 분위기를 자랑하더니, 해루질에서 문어 사냥에 나서고, 심지어 역대급 만선으로 잡은 싱싱한 해산물로 초호화 무인도 레스토랑을 오픈, 마지막엔 디너쇼까지 펼쳤다고 하니, 이건 무조건 봐야 할 각입니다! 과연 이 '흥 어벤져스'들은 무인도에서 어떤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만들어냈을까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그 흥 넘치는 현장을 미리 엿볼까요?
목차
입도부터 범상치 않은 'New 흥4', 문어 잡으러 바닷가로! 🎣
지난 7월 21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 57회는 그야말로 역대급 '흥'을 자랑하는 특집이었습니다. 붐, 영탁, 미미, 박준형 씨가 뭉쳐 'New 흥4'라는 이름으로 무인도에 입도했는데요. 이들은 입도하는 순간부터 다른 출연진들과는 차원이 다른 '흥'으로 무인도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무인도의 분위기마저 압도하는 이들의 에너지는 그야말로 '흥 어벤져스'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섬에 도착하자마자 이들은 해루질에 나섰는데요. 보통의 해루질과는 다르게 마이크와 스피커까지 야무지게 챙겨 바닷가로 향했다고 합니다. 문어 금어기 전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문어 사냥에 나섰지만, 전복, 소라, 돌멍게, 해삼 등 다양한 해산물은 잡았는데도 어찌 된 일인지 그토록 원하던 문어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이들을 애타게 만들었다고 해요. 시작부터 흥 넘치고, 좌충우돌하는 'New 흥4'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답니다.
미미의 첫 전복 사냥 성공? 붐의 '흥파민' 주입 결과는! 🌊
문어 사냥이 쉽지 않자 'New 흥4' 멤버들은 점점 지쳐가는 기색을 보였습니다. 특히 '제주의 딸'이라고 불리는 미미 씨는 해산물을 한 마리도 잡지 못해 점점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요. 이때, 팀의 '흥 리더'인 붐 씨가 나섰습니다! 붐 씨는 지친 머구리들을 응원하기 위해 즉석에서 노래와 춤으로 '흥파민(흥+도파민)'을 제대로 전달했다고 하는데요. 그의 뜨거운 응원과 흥 넘치는 퍼포먼스 덕분이었을까요? 신기하게도 흥의 기운을 듬뿍 받은 미미 씨는 그동안의 부진을 씻고 첫 전복 사냥에 극적으로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제주의 딸'이자 '해녀의 피'를 제대로 증명할 수 있었다고 하니, 붐 씨의 '흥파민' 효과가 정말 대단한 것 같죠? 무인도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움을 찾아가는 'New 흥4'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영탁 신곡 '주시고' 최초 공개! 바다에서 만선 기원 흥 폭발! 🎶
해루질만으로는 손님들에게 대접할 식재료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 'New 흥4'는 모험을 감행하며 추가 조업을 위해 먼 바다로 나섰습니다. 배 위에서 흥이 한껏 오른 영탁 씨는 여기서 또 하나의 특별한 선물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자신의 신곡 '주시고'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 것인데요! "바다가 생선을 주시고, 행운도 주시고, 어복도 주시기를 바란다"는 일꾼들의 간절한 마음과 딱 맞는 '주시고'의 가사는 깊은 인상을 남기며 모두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영탁 씨의 열창 덕분이었을까요? 이날 조업에서는 역대급으로 다양한 생선들이 그물에 와르르 쏟아져 들어왔다고 해요! 붐 씨가 살면서 본 것 중 가장 큰 역대급 사이즈의 점농어부터, '안CEO' 안정환 씨도 처음 보는 희귀한 어름돔, 심지어 값비싼 붉바리와 노랑가오리까지 잡히며 그야말로 '만선'을 이뤘다고 합니다.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풍요로움을 안겨주었을 거예요!
무인도 레스토랑 오픈! 붐 셰프의 깍둑 물회 & 영탁의 안동 찜닭 변신! 👨🍳
만선으로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 덕분에 'New 흥4'는 무인도 레스토랑을 오픈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레스토랑의 메인 셰프는 바로 붐 씨가 맡았다고 해요. 붐 셰프는 잡은 점농어로 시원한 '깍둑 물회'를 만들기로 결정했는데요. 이를 위해 영탁 씨가 인생 처음으로 회 뜨기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비록 선장님이 보여준 전문가의 스킬과는 사뭇 달랐지만, 포기하지 않고 온 집중력을 발휘해 칼질을 한 끝에 먹음직스러운 깍둑 모양의 회를 써는 데 성공했다고 하니, 그의 열정이 정말 대단하죠? 물회가 완성되기 전 손님들이 도착하자, 첫 번째 메뉴로는 직접 구워 먹는 '갑오징어 화로 구이'를 먼저 선보였습니다. 무인도 레스토랑 최초로 손님들이 직접 조리를 해야 하는 '셀프' 콘셉트에 모두가 흥미를 보였고, 신선한 갑오징어의 쫄깃한 맛에 한 번, 직접 굽는 재미에 또 한 번 푹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이어서 미미 씨가 먹자마자 "디져쓰!"라며 격한 리액션을 보인 붐 셰프의 특제 소스가 더해진 '점농어 깍둑 물회'가 손님들에게 나갔는데요. 시원한 양념과 쫄깃한 점농어 회가 입안을 가득 채우며 손님들의 뜨거운 극찬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요리는 바로 영탁 씨의 고향 안동의 '안동 찜닭'을 무인도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해산물 붐추찜'이었습니다. 닭 대신 푸짐한 해산물을 넣은 '붐추찜'은 비주얼부터 소스 맛까지 안동 찜닭보다 맛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하네요! 무인도에서 이런 고퀄리티 요리라니, 정말 대단하죠?
흥으로 하나 된 무인도! 디너쇼의 막이 오르고 VVIP 손님까지? 🎉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운 뒤, 'New 흥4'는 무인도 레스토랑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디너쇼'로 손님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역시 '흥 어벤져스'답게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고 해요. 영탁 씨가 마이크를 잡고 자신의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와 '찐이야'를 열창하며 손님들에게도 뜨거운 '흥'을 전파했습니다.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함께 즐기는 일꾼들과 손님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흥으로 하나 된 무인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과 유쾌함을 선사했습니다. 완벽한 디너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듯했지만,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예상치 못한 'VVIP 손님'의 등장에 'New 흥4' 멤버들이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극했습니다. 과연 무인도를 찾아온 VVIP 손님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New 흥4'는 새로운 손님과 함께 어떤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다음 주 방송이 더욱 기대됩니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니, 다음 주도 본방사수하며 'New 흥4'의 활약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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